언제부터였을까요?
스마트폰과 TV가
아이에게 해로운 매체라는
생각이 널리 퍼진게요.
요즘에는 어른도 조절이 어려운
도파민에의 유혹이
아이들에게는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엄마도 아빠도
영원히 아이와 함께 TV를 보지 않고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스마트 폰도 영영 숨어서만
해야하는 걸까요?
아이에게 자극적인 매체를
늦게 보여주는 까닭은
향후 아이의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어렸을 때 원없이 놀아본
(게임하고 TV 보고 만화책 보고)
아이들이 커서 공부를
더 잘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늦게 배운 도둑질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말도 있습니다.
성차장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만화책도 많이 보고
비디오도 엄청 빌려보고
게임도 하고 싶은 만큼 하고
야한 것도 많이 보고
자랐음에도 공부는 상위권이었거든요.
크라센의 읽기 혁명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측면에서 이 문제를 다룹니다.
TV와 같은 매체들을 바라볼 때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언어의 수준을 생각해보자는 것이
크라센 교수의 생각입니다.
TV에서 방영되는 내용이 가진,
평균적인 단어 수준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쩌면 초등학교 고학년 이전에는
아이의 언어발달에
TV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아주 어렸을 때에는
아이와 주변간의 양방향 소통이 중요하고,
일방 통행인 TV, Youtube는 아이의 두뇌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중심을 잡아 봅시다.
아이가 언어를 구사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초등학교 5학년~6학년 정도까지는
아이의 언어 발달에 TV가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크라센의 책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루 2시간 정도의 TV 시청은
학습능력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정말 중요한 것은 TV를 얼마나 보느냐가 아니라
아이에게 주어진 독서 시간이라고.
결국 TV 시청 시간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이죠
아이가 아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내용의 책에
몰입할 수 있는
자유 독서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이의 공부? 혹은 지식의 습득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읽기 라는 것.
그리고 그것을 강화 하기 위해
적절한 시간과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
그것이 크라센 교수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저는 크라센 교수의 주장에
공감할 뿐만 아니라
직접 실행 하려 합니다
(절대 내가 TV 보고 싶어서 이러는거 아님)
그리고 왜 아이에게만 잘해주려 하나요
저에게부터 잘해야겠습니다.
편안하게 즐기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회사에서라도요! 핫하!
앞으로도 더 열심히 독서하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성차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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