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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존 지혜

절판된 책 구하기1: 중고 거래 피하기

책 추천 Youtube 영상도

책 추천 인스타도

책 추천 광고도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때로 어떤 책들은

제가 읽기도 전에

절판되어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중고가는

하늘을 뚫는 그런 슬픈 상황

저만 경험한 것일까요?

 

 

양심이라는게...없나...?

 

 

제가 경험했던 대표적인 사례가

위에 두 권입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은

새 판본이 나오는 과정에서

일시 품절일 때

중고를 구입해버렸고

 

1 page 마케팅 플랜은

비교적 최근에 복간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보고 싶었는데

절판되어 있었던 책은 많습니다.

 

최진기 님의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Soto'님이 저술하신 'Embedded sketches'

일본 분께서 저술하신 'OS 구조와 원리: OS개발 30일 프로젝트'

(마지막 건 최근에 계승작?이 국내에 출간 되서 잘 샀습니다 ^_^)

 

아니 최소한 조금

훑어볼 수라도 있어야

중고도서로라도 살지 말지

생각을 할 텐데

서점에서 구할 방법도 없고

동네 도서관에도 없는

그런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아 이거 아닌데...

 

 

오늘은 제 고민을 해결해준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서비스의 이름은

책바다 입니다.

(책이음이라는 서비스도

같은 사이트에서 이용가능하지만

저는 안 써봤습니다.)

 

구글에서 '책바다' 검색하시면

들어가실 수 있는

이 사이트는,

대충 큰 도서관들의 연맹

혹은 공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연맹?에 가입된 도서관 어디든

한 군데에만 가입이 되어 있으면

다른 모든 연맹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할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서비스입니다.

 

당연히 집 근처 도서관까지

배송도 해줍니다 ^_^ 

근데 이거 유료...

 

그래도 구할 수 없어

못 보는 책을

집 근처까지 보내주는게 어딥니까

 

저는 처음에 국내의 모든 출판물이 모여있는

국립 중앙 도서관에 방문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었습니다.

(비강남 주민 광광 울게 서초역 근처에 있습니다ㅠ)

 

그리고 무엇보다 저긴 대여를 안해줍니다...ㅅㅂ ^_^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보내주세요...

 

 

보고 싶은데

구할 수 없는 마음...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

 

소유욕을 환장하게 하는 마법입니다.

 

거봐, 소유가 먼저! 위에! 오잖아...ㅌㅌ

 

그럴 때 바가지 쓰고

중고책 구입하지 마시고

책바다 이용하셔서

한번 읽어 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이 포스팅에선

절판된 책 대여 후에

읽어봤더니...

킹갓제너럴엠페러충무공마제스티

좋은 책일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과 행복,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성차장이었습니다.

 

ps) 절판 난이도?랄까 이게 좀 낮은

그러니까 주변 도서관에 많이 있는 책이라면 

동네 가장 가까운 도서관에서 무료로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ps2) 일단 2주? 정도 갖고 있어보면

소유욕인지 정말 읽고 싶은 욕망인지

구분하실 수 있을 겁니다 ^_^

(사실 머리말도 안 읽을 가능성이 높지만)